[00:00.00]90听音乐网 www.90T8.com [00:03.70]Intro. [00:05.77]누런 가슴 근처에 힙합을 새긴 [00:08.55]니가 깨닫기 전엔 알 수 없는 얘기 [00:11.50]Verse 1. [00:16.47]문화의 목을 조여 오는 의식의 고요 속에 [00:19.68]짧은 포효 소리로 여태 조용하기만 하던 나를 버린다 [00:24.07]항상 분하기만 한 이 땅의 거리가 또 휘청거린다 [00:28.33]대체 어디까지 생각 없이 갈 것인가 여기가 어딘가 [00:33.03]누런 가슴 근처에 힙합을 새긴 니가 깨닫기 전엔 알 수 없는 얘기 [00:38.54]이 문화가 처해 있는 현 상황의 책임을 스스로 묻기 전엔 끝나지 않을 얘기 [00:44.11]정채를 부채질한 자들의 무책임한 흔적과 [00:47.38]껍데기만 요란한 자들의 기만적인 모습에 [00:50.55]비난은 커녕 쓰레기만도 못한 제 얘기만 노래한 그대 [00:54.59]기나긴 시간 동안 무모한 행동 앞에 본질 또한 [00:58.94]굳이 의도하지 않았대도 왜곡 되었으니 [01:02.23]소외된 진실을 볼 수 없으리 [01:04.41]그들이 토해낸 화염 속에 휩싸여 허덕인 가엾은 이 땅의 문화여 [01:09.89]언제쯤 과연 진보를 향해 자연스럽게 웃겠는가 [01:14.01]거친 분노가 여린 입술을 깨문다 [01:16.67]이 밤 앞에 난 말 할 테다 [01:19.43]눈 앞에 가득한 이 안개가 제 아무리 거짓을 숨겨도 [01:24.00]난 결코 쓰레기 무리와 함께 가진 않겠다 [01:27.79]내 다짐과 오늘의 실상 앞에 날 바친다 [01:31.53]보란듯이 삭막해져만 가는 이 땅의 문화와 [01:35.16]한참을 하찮은 것들의 합창 그 속에서 [01:38.96]계속 신음만 토하는 현실을 [01:41.11]다시는 아쉬운 한숨만 몰아쉬는 자신으로 대하진 않을 것임을 [01:45.92]아무런 말 없이 눈시울만 적시는 그대 형제여 [01:49.37]거짓들에 채여 울고 있는 죄 없는 이 문화가 [01:52.88]대체 언제 쯤에 제 형태를 지니겠는가 [01:55.84]누가 내 눈 앞에 가뭄 같은 시대를 파묻고 비 내리는 밤을 몰고 올텐가 [02:01.51]그 날이 올 때까지 지켜만 볼 텐가 [02:04.34]그대 혼백과 지친 세월 앞에 시대가 원한 문화를 세워라 [02:09.72]일어나 싸워라 [02:11.27]이 문화가 처해 있는 현 상황의 책임을 스스로 묻기 전엔 끝나지 않을 얘기 [02:16.72]누런 가슴 근처에 힙합을 새긴 니가 깨닫기 전엔 알 수 없는 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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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00.00]90听音乐网 www.90T8.com[00:03.70]Intro.
[00:05.77]누런 가슴 근처에 힙합을 새긴
[00:08.55]니가 깨닫기 전엔 알 수 없는 얘기
[00:11.50]Verse 1.
[00:16.47]문화의 목을 조여 오는 의식의 고요 속에
[00:19.68]짧은 포효 소리로 여태 조용하기만 하던 나를 버린다
[00:24.07]항상 분하기만 한 이 땅의 거리가 또 휘청거린다
[00:28.33]대체 어디까지 생각 없이 갈 것인가 여기가 어딘가
[00:33.03]누런 가슴 근처에 힙합을 새긴 니가 깨닫기 전엔 알 수 없는 얘기
[00:38.54]이 문화가 처해 있는 현 상황의 책임을 스스로 묻기 전엔 끝나지 않을 얘기
[00:44.11]정채를 부채질한 자들의 무책임한 흔적과
[00:47.38]껍데기만 요란한 자들의 기만적인 모습에
[00:50.55]비난은 커녕 쓰레기만도 못한 제 얘기만 노래한 그대
[00:54.59]기나긴 시간 동안 무모한 행동 앞에 본질 또한
[00:58.94]굳이 의도하지 않았대도 왜곡 되었으니
[01:02.23]소외된 진실을 볼 수 없으리
[01:04.41]그들이 토해낸 화염 속에 휩싸여 허덕인 가엾은 이 땅의 문화여
[01:09.89]언제쯤 과연 진보를 향해 자연스럽게 웃겠는가
[01:14.01]거친 분노가 여린 입술을 깨문다
[01:16.67]이 밤 앞에 난 말 할 테다
[01:19.43]눈 앞에 가득한 이 안개가 제 아무리 거짓을 숨겨도
[01:24.00]난 결코 쓰레기 무리와 함께 가진 않겠다
[01:27.79]내 다짐과 오늘의 실상 앞에 날 바친다
[01:31.53]보란듯이 삭막해져만 가는 이 땅의 문화와
[01:35.16]한참을 하찮은 것들의 합창 그 속에서
[01:38.96]계속 신음만 토하는 현실을
[01:41.11]다시는 아쉬운 한숨만 몰아쉬는 자신으로 대하진 않을 것임을
[01:45.92]아무런 말 없이 눈시울만 적시는 그대 형제여
[01:49.37]거짓들에 채여 울고 있는 죄 없는 이 문화가
[01:52.88]대체 언제 쯤에 제 형태를 지니겠는가
[01:55.84]누가 내 눈 앞에 가뭄 같은 시대를 파묻고 비 내리는 밤을 몰고 올텐가
[02:01.51]그 날이 올 때까지 지켜만 볼 텐가
[02:04.34]그대 혼백과 지친 세월 앞에 시대가 원한 문화를 세워라
[02:09.72]일어나 싸워라
[02:11.27]이 문화가 처해 있는 현 상황의 책임을 스스로 묻기 전엔 끝나지 않을 얘기
[02:16.72]누런 가슴 근처에 힙합을 새긴 니가 깨닫기 전엔 알 수 없는 얘기
